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모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이름과 등번호 '20'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인종차별을 당한 동료 비니시우스와 연대하겠다는 의미다. 양 팀 선발 출전 선수들은 '인종차별을 축구에서 몰아내자'는 문구의 플래카드도 함께 들어 보였다. 아래 사진은 관중석에서 비니시우스가 이를 보고 박수를 치는 장면. 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모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이름과 등번호 '20'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인종차별을 당한 동료 비니시우스와 연대하겠다는 의미다. 양 팀 선발 출전 선수들은 '인종차별을 축구에서 몰아내자'는 문구의 플래카드도 함께 들어 보였다. 아래 사진은 관중석에서 비니시우스가 이를 보고 박수를 치는 장면.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