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이웃에 사랑성금… 사회공헌 활동 활발

입력 2023-05-25 18:44
GS그룹 제공

GS그룹은 이웃사랑 성금과 더불어 계열사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웃을 돌보고 있다. GS그룹은 지난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달한 성금은 680억원에 달한다.

GS칼텍스는 2004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인 ‘5월 19일’을 전후해 전남 여수시 묘도·삼일동 등의 공장 인근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집수리, 방역, 주변 청소, 꽃밭 가꾸기 등을 한다. 올해도 사흘에 걸쳐 봉사를 했다. 2005년부터 여수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연탄 배달 등의 연말 릴레이 봉사도 한다. 지난해 5월부터는 사원증을 이용한 소액기부시스템을 도입해 매월 1회 모금행사를 열고 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도 마음을 전하고 있고,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 학업 공간도 제공한다. 2011년 1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90호점을 열었다.

GS리테일은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스포츠는 서울 전역에서 운영 중인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