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CJ나눔재단’과 2006년 ‘CJ문화재단’을 설립했다. CJ의 강점인 문화사업 인프라와 계열사 간 협력으로 문화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소득 구간별 격차가 심한 문화교육의 간극 해소를 위해 아동·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꿈키움 문예공모전’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글과 그림을 통해 꿈과 재능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CJ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개최해 온 문예창작 지원 사업이다. 수상작을 엮은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333개 기관에서 3577편의 지원작이 응모됐고 123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들은 제8회 ‘꿈이 자라는 방’으로 출간됐다.
최근 CJ나눔재단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함께 대국민 포인트 기부 캠페인 ‘원더드림’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올가을 개최될 ‘제9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에 참여할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0명에게 문예 창작활동 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기부금은 기부 플랫폼 CJ도너스캠프가 1대 1 매칭을 통해 2배로 기부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CJ문화재단은 젊은 창작자와 함께 창의적인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