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임팩트는 최근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돕기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3500만원을 기부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 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이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소요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내는 ‘그린 리모델링’을 골자로 한다. 사회복지시설 내 노후 백열등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소비량을 줄인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한화임팩트는 한국 사회에 필요한 친환경 가치를 담은 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
또한 한화임팩트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울산, 충남 서산에서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 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환경 개선 후원, 아동보호시설 퇴소 예정 청소년 자립 준비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다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와 정보기술(IT) 등의 융합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는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 혁신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