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향기 더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전개

입력 2023-05-25 18:46
동서식품 제공

커피 브랜드 ‘맥심’과 ‘카누’로 친숙한 동서식품은 문화·예술분야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한다”는 기업 핵심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24년째 후원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바둑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국내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이원영 9단을 꺾고 우승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해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6회 동서문학상에는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에서 1만8539편의 응모작이 출품됐다. 대상에는 김은혜씨 소설 ‘두 번째 엄마’가 선정됐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 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억원 이상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대구 북비산초등학교의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에 트롬본, 호른, 차임벨 등 새 악기를 선물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문화·예술 분야의 문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의 삶에 위로와 휴식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