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투자영상을 보면서 관련 금융투자상품에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실전영상’을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엠팝(mPOP)에 도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5일 “실전영상에는 채권 연금 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 소개 영상이 포함됐다. 투자자들이 영상으로 제대로 공부한 후 실전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전영상을 보다가 관련 상품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바로가기’ 배너도 있다. 예컨대 채권 영상을 보다가 영상 하단에 있는 바로가기 배너를 클릭하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채권리스트를 바로 확인하는 식이다. 실전영상은 mPOP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소개 영상도 담았다. 포트폴리오 투자를 쉽게 도와주는 굴링서비스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해외ETF레이더, 주식을 손쉽게 선물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주식 선물하기 등이다. 산업 및 종목 리포트도 영상으로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 가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서치’를 활용해 틱톡에서도 리서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서치는 리서치를 가장 잘 아는 ‘버톡커(버추얼틱톡커)’라는 뜻이다. 삼성증권 디지털우수고객에게 제공되는 투자정보 서비스인 ‘S. Lounge’ 서비스 내 ‘리서치톡’을 요약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서치와 실전영상 관련 내용은 틱톡이나 mPO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