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23일 영남미래포럼 집행위원장에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
김 위원장은 경남정보대 교수, 동서대 교수, 대한일어일문학회 회장, 여의도연구원 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대학은 물론 정부에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영남미래포럼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이 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 비전을 도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남미래포럼은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