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및 한국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추진된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 사업’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가평전투지 숲길은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가평전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군 격전지였던 가평군 북면 이곡리 산 112번지에 조성된 총 1.6㎞ 길이의 길이다. 아워홈의 후원금은 숲길과 휴식을 위한 정자 ‘캐나다 하우스’를 조성하는 데 쓰였다.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 캐나다 참전비 경내에서 열린 기념식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김동연 경기도 지사 등과 함께 참석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두 나라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