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정보로 보는 관점이 형성되면서 생명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본질적으로 변했고, 오늘날의 인공지능 시대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2차 대전과 냉전 속에서 ‘정보로서의 생명’ 개념이 출현하는 과정을 조명하고,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생명공학, 신경과학, 인공지능 등으로 전개되는 모습을 그려낸다.
생명을 정보로 보는 관점이 형성되면서 생명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본질적으로 변했고, 오늘날의 인공지능 시대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2차 대전과 냉전 속에서 ‘정보로서의 생명’ 개념이 출현하는 과정을 조명하고,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생명공학, 신경과학, 인공지능 등으로 전개되는 모습을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