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헬스케어 이경률(사진) 회장이 연세대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세대 총동문회는 17일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회장을 3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3년간이다. 1985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이 회장은 같은 대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1992~2002년)를 역임했으며 현재도 외래 교수로 활동 중이다. 연세대 총동문회 산하 보건의료분과위원회를 맡아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 활성화 및 후학 양성 등에 기여해 왔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