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패션기업 세정의 박순호(사진) 회장 등 임원 12명이 16일 부산 사랑의열매 ‘나눔 리더’로 가입했다. 나눔 리더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 시 회원 자격을 준다. 박 회장과 임원들은 세정 부산 본사에서 진행한 가입식에서 1인당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을 부산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부산 사랑의열매에서는 나눔 리더 가입 인증패를 전달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