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32만명의 군인, 6만여명의 기술자가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다. 한국인 희생자는 5000명이 넘는다. 한국군에 의한 양민학살도 있었다. 이 책은 한국에서 베트남전쟁의 기억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다룬다. 군사정권이 지워버린 전쟁의 기억이 민주화운동권에 의해 소환됐고, 이제 한국의 정의를 묻는 문제가 됐다.
한국에서 32만명의 군인, 6만여명의 기술자가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다. 한국인 희생자는 5000명이 넘는다. 한국군에 의한 양민학살도 있었다. 이 책은 한국에서 베트남전쟁의 기억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다룬다. 군사정권이 지워버린 전쟁의 기억이 민주화운동권에 의해 소환됐고, 이제 한국의 정의를 묻는 문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