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소식] 서울 망원제일교회

입력 2023-05-08 03:07
■서울 망원제일교회(홍성인 목사)가 오는 14일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뚝방마을의 성자’로 불리는 이상양(1942~1977) 전도사 부조상 개막식을 한다. 이 교회는 1972년 이상양 정태일 기현두 고애신 전도사가 주선애 장로회신학대 교수의 가르침을 따라 망원동 뚝방마을에 입주해 주민을 도우면서 설립됐다. 이 전도사는 이 교회에서 사역 도중 폐결핵으로 투병하다 35세 나이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