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의 비극을 그린 ‘기다림’, 위안부 할머니의 삶을 담아낸 ‘풀’ 등을 발표한 그래픽 노블 작가, 국내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한 작가 김금숙의 신작. 30대 중반 난임 부부의 이야기다. 난임 부부가 겪는 압박과 고민, 분투 등을 과장없이 보여주고 자식과 출산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을 돌아보게 한다.
이산가족의 비극을 그린 ‘기다림’, 위안부 할머니의 삶을 담아낸 ‘풀’ 등을 발표한 그래픽 노블 작가, 국내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한 작가 김금숙의 신작. 30대 중반 난임 부부의 이야기다. 난임 부부가 겪는 압박과 고민, 분투 등을 과장없이 보여주고 자식과 출산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을 돌아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