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선한가게’ 신청 접수… 소상공인연합회, 100곳 지원

입력 2023-05-03 04:01

소상공인연합회는 우리금융그룹 및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3 소상공인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를 돕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업자가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12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류(4대보험 가입확인서), 나눔 혹은 봉사활동에 대한 증빙자료를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00명을 선정해 봉사활동 지원금을 100만원씩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기 사업장 중 경영 환경개선이 필요한 20곳에는 지원금 외에 노후한 간판과 인테리어 등을 교체해주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