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대구 동구에 15년 만에 선보이는 푸르지오 아파트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1313가구 규모다.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이름 그대로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 역세권 단지다. 화랑로와 범안로를 이용해 대구 시내로 접근할 수 있다. 동대구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과 각종 수변 공원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일부 가구는 금호강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잉글리쉬 커뮤니티가 갖춰진다. 용계역 동쪽 옛 대구 연료단지 부지에는 약 2000가구 규모 안심뉴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중도금이 없다. 계약금 5%를 내고 입주 때 잔금 95%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2억9164만~3억3120만원, 84㎡는 4억108만원~4억7195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용계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