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수영로교회) 이찬수(분당우리교회) 정갑신(예수향남교회) 이재훈(온누리교회) 주승중(주안장로교회) 최남수(광명교회) 최성은(지구촌교회) 황덕영(새중앙교회) 목사….
한국교회의 미래 선교전략을 구상하는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엔코위·NCOWE)에 한국의 주요 교회 현장 목회자들이 대거 나선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엔코위 주요 강사진과 주제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 주제는 ‘다시 그곳에서’(엡 2:10)로 정해졌다. 이와 더불어 ‘선교와 거룩’(13일) ‘한국선교와 세계기독교’(14일) ‘남겨진 과제, 발견할 과제’(15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최선’(16일) 등의 세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강사진도 확정됐다. KWMA 법인이사장인 이규현 목사가 13일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이찬수(13일) 이재훈(14일) 최남수(15일) 목사가 저녁 메시지를 전한다. 정갑신(14일) 주승중(15일) 최성은(16일) 목사는 오전 성경강해를 맡는다. 황덕영 목사는 폐회예배 설교(16일)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