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심을 다하다

입력 2023-04-25 18:44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으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하이트진로의 ESG 경영 비전은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내일을 빚습니다(We Brew Healthy Tomorrow)’로 정했다.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명감과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담았다. 이를 위한 ESG핵심 전략은 ‘환경친화선도기업으로 도약(E)’,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성장(S)’, ‘지속가능경영기반 구축(G)’이다. 기후 위기 대응,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감, 시장의 신뢰 강화 골자로 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CSR 리포트를, 2021년 12월 지속환경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9월에는 ESG 위원회를 발족, ESG경영 비전과 전략을 확립했다. 또 3대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름다운숲 조성사업,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 등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소방공무원처우개선 활동과 대국민 안전캠페인 등 소방 사업, 청년자립지원사업을 중점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해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ESG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ESG 경영 비전을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달성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는 객관성, 전문성, 실행력을 두루 갖추기 위해 사외, 사내 이사로 혼합 구성했다. 위원회는 ESG 활동 전반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총괄·의사결정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