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센터 3곳 신설…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

입력 2023-04-24 17:58

삼성증권이 연금센터를 신설했다. 투자자들의 연금과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 문의가 늘어난 점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삼성타운연금센터)과 수원(중부연금센터), 대구(영남연금센터) 지역 3곳에 신설됐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직으로 프라이빗뱅커(PB) 경력 평균 10년 이상의 연금 전문인력 40여명을 전면 배치했다. 연금전담 PB들은 고객들이 연금을 쉽게 개설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을 돕는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통해 재직 중에는 확정기여형(DC) 상담을 받고, 퇴직 후에는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운용해 퇴직급여를 받고 연금을 받을 때까지 연금 운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