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참여 콘텐츠 강화… 일상 즐거움 더해

입력 2023-04-20 18:05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슈퍼해피(SUPERHAPPY)’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슈퍼해피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정의 달 테마다. 고객들에게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영국의 유명 팝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협업해 행사를 진행하자 행사 기간 중 방문 고객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엔데믹을 맞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강화한다.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일러스트 작가 ‘Hattie Stewart(해티 스튜어트)’와 함께 전점(32개점)을 장식한다. 해티 스튜어트는 하트, 꽃, 눈 모양 등의 귀여운 캐릭터와 역동적인 패턴을 활용한 유쾌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각 점포에 순차적으로 일러스트와 대형 풍선 작품 등으로 점포 외관 및 매장 곳곳을 장식하고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에는 고객 참여형 포토존과 체험존을 조성한다.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슈퍼 뷰티 페스타’를 열어 연중 최대 화장품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설화수’ ‘에스티로더’ 등 화장품 전 브랜드가 참여해 단독 기획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구매금액에 따라 10% 롯데상품권 증정, 10% 금액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