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골프페어… 최대 2만 H포인트 증정

입력 2023-04-20 18:06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규모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골프 테마 행사 ‘2023 현대백화점 그린 마스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3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골프 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플러스포인트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볼마커·힙색 등 골프 용품을 제작해 10만·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점포별로 여러 가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신촌점은 오는 23일까지 골프브랜드 본매장에서 핑, 보그너 등의 인기 선물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한다. 미아점은 같은 기간 6층 행사장에서 헤지스 골프, 나이키 골프 등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가먼트 골프’ 팝업스토어를, 중동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포셔드(POSHERD)’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동안 4대 골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참관 상품 등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골프 용품을 선물하려는 수요가 증가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담은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