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대표 김종찬 선교사)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청주 상당교회(안광복 목사)에서 제2회 선교대회(포스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익신(북일교회 원로) 임현수(TMTC) 박호종(더크로스처치) 황덕영(평촌새중앙교회) 안광복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모임이다.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조정환 선교사는 “지난해 열린 1회 선교대회에서 코로나로 만나지 못한 선교사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은혜가 있었다”며 “2회 선교대회에서도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