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프랑스 연금개혁안 마침표… 반대 시위는 계속

입력 2023-04-16 21:29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연금개혁 법안에 서명하며 입법 절차를 완료한 가운데 전날 서부 도시 렌에서 연금개혁 반대 시위의 여파로 자동차 한 대가 불타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의 서명에 앞서 프랑스 헌법위원회는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연금개혁 법안에 합헌 결정을 내렸다. 노동총동맹(CGT)은 노동절인 다음 달 1일 대규모 반대 시위를 예고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17일 대국민 연설에 나선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