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3일 직원 전용 피트니스센터(사진)가 개장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1월 본사인 63빌딩 40층 한 층 전체(약 1057㎡)를 피트니스센터로 꾸몄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피트니스센터다.
한화생명은 2019년 본사 7층에 ‘라이프플러스 라이브러리’라는 도서관을 만드는 등 MZ세대 직원을 겨냥한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MZ세대가 가장 원하는 회사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의 결과로 피트니스센터·도서관·사내카페 등의 복지 차별화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19일까지 2023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직무는 영업마케팅,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금융, 보험지원, 글로벌 부문,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다.
신재희 기자 j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