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7~2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상조업 20개사와 기내식 세팅, 호텔, 식음·조리 등 상업시설 10곳이 참여해 총 604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60세 미만의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데, 참여기업과 채용인원이 많은 만큼 1부(오전 10시~ 낮 12시)와 2부(오후 2시~4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명단 및 직무 소개는 항공일자리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