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의장대가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황기환 애국지사의 영정사진을 들고 유해를 봉송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치다 1923년 4월 미국 땅에 묻혔던 황 지사의 유해는 100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뉴욕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황 지사의 유해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영접을 받았다. 황 지사는 TV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캐릭터에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됐다. 공항사진기자단
국방부 의장대가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황기환 애국지사의 영정사진을 들고 유해를 봉송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치다 1923년 4월 미국 땅에 묻혔던 황 지사의 유해는 100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뉴욕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황 지사의 유해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영접을 받았다. 황 지사는 TV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캐릭터에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됐다. 공항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