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 국가인 조지아 시민들이 ‘트빌리시 대학살’ 34주년인 9일(현지시간) 수도 트빌리시에서 자국의 유럽연합(EU) 가입을 촉구하고 미하일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89년 4월 9일 이곳에선 반소비에트 시위 중 소련군의 강경 진압으로 21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으며, 이 사건으로 조지아 독립이 촉발됐다. AP뉴시스
옛 소련 국가인 조지아 시민들이 ‘트빌리시 대학살’ 34주년인 9일(현지시간) 수도 트빌리시에서 자국의 유럽연합(EU) 가입을 촉구하고 미하일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89년 4월 9일 이곳에선 반소비에트 시위 중 소련군의 강경 진압으로 21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으며, 이 사건으로 조지아 독립이 촉발됐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