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최근 서울 동작구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25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환아들에게 백산수를 지원했고 올해까지 330여 가정에 100만병 이상을 지원했다. 농심은 환아 및 완치자 대상 그림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이 인쇄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 매출액 일부를 기부했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