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었다.”(요 19:30)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 대한 사랑으로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완전히 덮으시고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시며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신 승리에 감격합니다.
숨을 거두시는 그 순간에도 우리의 죄성과 죄의 대가, 죄의 세력인 사탄에게서 완전한 해방을 선포하신 예수님께 찬양과 감사,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최악의 고통인 십자가로써 저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확증해주신 것이 놀랍습니다.
주님 때문에 이제는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값없이 누리고 최후 승리를 노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사망의 권세를 초월하는 믿음과 소망의 확신을 갖길 원합니다.
우리의 마지막 순간에도 주님처럼 우리를 아버지께 맡기겠습니다. 고통 많은 세상을 떠나 천국에 있는 아버지의 품에 안길 때, 날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친히 만날 수 있도록 소망이 되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김상복 원로목사(할렐루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