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목마르다 하시니.”(요 19:28)
하나님 아버지, 아들이신 예수님을 예언해 주신 대로 이 세상에 보내 주시고, 회개하는 모든 죄인을 용서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에 달려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난 중에서도 악한 세상을 바라보시며 아버지의 뜻인 어린양 사명을 이루고, 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 ‘내가 목마르다’ 하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 모두 응답해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죄인들을 위해 목마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제자 된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며 예수님처럼 희생하겠습니다. 아직도 구원의 소식을 듣지 못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말씀을 전파하겠습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마음 씀씀이 곧 ‘언행 심사’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고난당하시고 죽음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죄인을 구원해 주신 예수님. 우리 모두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면서 죄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명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정동균 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