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4개 상 받아

입력 2023-04-03 04:01

LG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1개, 본상 20개, 혁신상 3개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원할 때마다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과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LG전자는 LG 씽큐 앱에서 터치 한 번으로 냉장고 색상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기존 창문형 에어컨이 가진 ‘앞툭튀(에어컨이 창문 안으로 돌출되는 현상)’를 최소화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등으로 본상 20개를 거머쥐었다. 또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등이 혁신상을 받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