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황기환 지사의 유해봉환을 기념하는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황 지사는 독립운동가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 대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다.
황 지사의 유해는 이달 중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순국한 지 100년 만이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황 지사를 모티브로 한 굿즈 제작과 생애를 담은 SNS 캠페인을 기획했다. 굿즈는 황 지사의 발자취를 담은 여권케이스, 러기지 택 등으로 총 300개를 만들었다. LG유플러스, 국가보훈처 SNS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거쳐 증정한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