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사업을 통해 나라에 보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군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6일 국방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외국군 수탁생 중심의 사회공헌 및 교류 프로그램에도 협업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군과 기업이 1대 1로 자매결연하는 ‘1사 1병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육군정보통신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정보통신(IT)·인공지능(AI) 교육 지원, 전역예정 장병 취업상담 지원, 상호 기술교류회 등에서 손을 맞잡을 예정이다. 육군 핵심인재 양성 교육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설 명절에는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서울사업장 임원진 등 11명이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저소득 참전 유공자 100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지역 생태계와 환경 보전을 위한 한화시스템 임직원의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의 균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