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로 홍삼이 인기다. 마스크 의무 착용이 대부분 해제되면서 야외 활동 또한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스틱형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최근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판매가 늘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소비자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면역과 피로 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젊은 소비자의 관심사와 맞아 떨어졌다.
젊은 소비층을 공략해 부드러운 맛을 더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도 인기다. 이 제품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 등의 부원료를 더해 홍삼의 기능성과 부드러운 맛의 밸런스를 잡았다. 최근에는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홍삼 에브리타임 로얄 K-헤리티지 에디션’도 선보였다. ‘홍삼 에브리타임 로얄 K-헤리티지 에디션’은 풍물재비의 부포와 상모를 모티프로 패키지를 만든 한정판 상품이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20여 개 품목 중 하나로 가장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은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며 만든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피로물질 농도를 감소시킨다. 에너지 생성 호르몬 또한 촉진해 대식세포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이 같은 작용이 혈액 흐름에 도움, 항산화 작용 등을 하게 된다.
120여년 역사의 정관장 홍삼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인삼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제품 출하까지 최대 430여개 항목의 안전성 검사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