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사진)는 12일 국민일보에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긴급구호 성금 144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교회 42곳을 대상으로 전개된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 단체 사무총장인 임우성 목사는 “지진으로 많은 이들이 큰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성금 모금에 많은 교회가 동참했지만 1400만원 넘는 성금을 모을 수 있었던 건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