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는 6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상근부회장에 박현동(사진) 전 국민일보 편집인 겸 논설실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박 상근부회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88년 국민일보 기자로 입사해 2022년 8월까지 사회·경제·산업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편집인 겸 논설실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훈 협회장은 “박 상근부회장 선임을 계기로 고유가와 경기침체, 에너지전환에 따른 수요감소, 알뜰주유소와의 가격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석유 유통업계의 현안 해결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유유통협회는 정유 4사와 전국 석유대리점 541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