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필사책이다. 내가 아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어떤 의미인지, 글자체가 큰 성경 말씀과 줄 간격이 넓은 필사 공간 안에서 한 글자씩 또박또박 써 내려 가도록 돕는다. 책은 “말씀을 쓴 후에는 스마트폰으로 녹음해 자녀 혹은 손주들에게 어르신의 목소리를 남겨 보세요”라고 권한다. 말씀을 쓰면서 느낀 하나님의 사랑, 구원의 확신에 대한 믿음, 이를 대대손손 전하려는 소망이 합쳐져 훌륭한 신앙 유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