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목회 제9대 대표회장에 주승중 목사

입력 2023-03-01 03:07

숭실대 출신 목회자들로 구성된 ‘숭목회’가 28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대표회장에 주승중(주안장로교회·왼쪽) 목사를 선출했다. 주 신임회장은 직전 대표회장인 오정현(사랑의교회·오른쪽)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숭목회를 위해 섬김이 역할을 열심히 감당하겠다”면서 “한국교회와 동행하기 위해 숭목회 목사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숭실대의 명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렸다.

글·사진=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