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K-공감’ 기대하세요”

입력 2023-02-27 04:03
한국언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지난 24일 열린 ‘K-공감’ 부처 통신원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38개 중앙행정기관의 ‘K-공감’ 통신원 38명이 뭉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K-공감’ 부처 통신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부·처·청·위원회 소속 통신원 38명이 참석해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부 정책의 홍보방안과 통신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K-공감’은 올 1월 신년호부터 제호, 표지디자인, 콘텐츠의 세련된 변화로 정부간행물의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이후 더 생생한 정책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1월 말에 정부 최초로 각 부처 대변인실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신원을 선발했다.

‘K-공감’은 부처 통신원과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면서 정책 현장과 밀착해 더욱 빠르고 깊이 있는 정책정보를 국민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