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대학 미술학과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3회 아티스타트(ARTISTART)’(포스터) 전시를 오는 28일부터 3월 26일까지 연다고 23일 밝혔다. 아티스타트는 부산 경남 지역의 작가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 부산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부산대 경남대 등 8개 대학 예비졸업생 64명의 작품 123점이 KT&G 상상마당 부산과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등 3곳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이번 전시 후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 전시된다. KT&G 상상마당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