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7만원 전기료가 95만원… 소상공인들 한탄

입력 2023-02-21 21:27

한 코인 노래방 운영자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난방비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기요금 청구 내역을 설명하고 있다. 이 노래방의 올해 1월 전력 사용량은 지난해 12월보다 15% 늘었는데, 전기요금은 27만여원에서 95만여원으로 247%나 뛰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 법제화, 소상공인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으로 냉난방비 부담 완화, 에너지비용 급등에 대비한 소상공인 전용 보험상품 마련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