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간투자학회는 제5대 회장으로 도시공학박사인 김황배(사진) 남서울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회는 2015년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촉진법’ 제정과 함께 설립된 기획재정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오는 4월 3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김 신임 회장은 “민간투자사업 관련 연구, 학술 및 정책토론, 민관협력 협의체 활동 등을 정상화하겠다.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운영형 민자사업,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등 새로운 민간투자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