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전국 소외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화재경보기 1만개를 보급한다. 소방청과 손을 잡고 나선 화재경보기 인식개선 및 설치 지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심은 소방청 화재경보기 보급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화재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화재경보기 지원은 물론 국민에게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
먼저 농심은 라디오 캠페인과 버스 음성광고로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버스 광고는 서울시내 버스정류소 가운데 명칭에 ‘소방서’가 들어간 곳을 지날 때 나온다. 또한 농심은 국내 최초 소방관 웹툰 ‘1초’와 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화재경보기 덕분에 큰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농심 관계자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