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생물다양성, 탄소중립, 안전 등을 핵심 아젠다로 삼고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협의회를 통해 ESG 경영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포럼에 가입하고 사업장 인근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포스코그룹은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염호 인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비쿠냐(vicuna·사진)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정부와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해조류 생장과 광합성을 촉진하는 인공어초 트리톤을 개발해 2021년까지 약 7000개의 트리톤을 한국 해역에 설치하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시와 함께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종 보호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생물다양성, 탄소중립, 안전 등을 핵심 아젠다로 삼고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협의회를 통해 ESG 경영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포럼에 가입하고 사업장 인근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포스코그룹은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염호 인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비쿠냐(vicuna·사진)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정부와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해조류 생장과 광합성을 촉진하는 인공어초 트리톤을 개발해 2021년까지 약 7000개의 트리톤을 한국 해역에 설치하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시와 함께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종 보호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