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 간식차’를 운영한다. 지난달 3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한다. 총 76개 현장에 약 1만8000명분의 붕어빵과 어묵을 전달하고 있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건설현장의 경우 샌드위치와 음료를 포장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30일에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현장에 겨울 간식차가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약 2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여름철에도 현장별로 ‘찾아가는 팥빙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냉풍기를 설치한 근로자 휴게소도 마련한다. 안전 취약 시기별로 다양한 감성 안전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 격려와 함께 안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