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으로 미계약된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99㎡(146가구)는 화양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대형 평면으로 3룸에 알파룸을 더했다.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면적에 2만여 가구, 5만3000여명이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구성하고 수경공간, 애견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할 계획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포레나’에는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GX룸, 골프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 단지 안에 시니어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평택 안중읍 송담리 856-1번지(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