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 인접한 초역세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인접

입력 2023-02-21 21:07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2구역에 조성하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양평12구역을 재개발하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70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59㎡ 83가구, 84㎡ 102가구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까운 편이다.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도 인근에 있다. 반경 2㎞ 안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안양천변, 유수지생태공원, 당산공원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주변에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가 있고 오목교 건너편 목동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들어서는 영등포구는 최근 3년 내 공급된 아파트가 150여 가구로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다”며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특히 뛰어난 입지를 갖춘 만큼 자이(Xi)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좋은 상품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양평동 1가 25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