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민간임대아파트… 입지 좋고 10년간 안정적 거주

입력 2023-02-21 21:07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15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의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59~75㎡의 299가구 규모로 세워진다. 단지에는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상상도서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조성한다.

단지는 마포농수산물시장,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 여러 생활·문화시설과 가깝다. 구립 증산정보도서관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증산초, 증산중, 연서중, 가재울고, 상암고 등이 있다. 선형의 숲(계획), 매봉산근린공원, 불광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캠핑장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수색역세권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수색교에서 DMC역에 이르는 22만㎡를 개발한다. 사업을 완료하면 약 1만5000개 일자리 창출, 2조7000억원가량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수색역세권 일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몰, 오피스텔로 구성된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도 계획돼 있다. 단지 앞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현재 계획 중인 대장홍대선과 강북횡단선이 연결되면 모두 5개 노선이 지나게 된다.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는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10년 후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