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패션기업으로 선정한 12곳을 시상하고 사례 발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소재 부문 ‘BYN블랙야크’, 친환경 공정생산부문 ‘영원무역’, 디지털 활용 적정 제품기획부문 ‘한섬’, 제로 웨이스트부문 ‘파츠파츠’, 공급망 최적화와 물류효율화 부문 ‘F&F’, 친환경 매장과 포장소재 구현부문 ‘LF’, 리사이클 순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사회공헌과지역사회 봉사부문 ‘패션그룹 형지’, 조직문화와 작업환경부문 ‘휠라코리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부문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고객만족과 제품안전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투명경영과 주주 친화적 행보부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상한다. 주상호 원장은 “국내 섬유패션업체들에 ESG경영이 확산하고 지속가능 의제를 발굴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