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상담서비스에 보장 늘린 운전자보험

입력 2023-02-14 17:39

삼성화재가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보장을 확대한 운전자보험 ‘안전 운전 플러스’를 개정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벌금이나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안전 운전 플러스에는 ‘교통사고 안심 상담 서비스’가 새롭게 포함됐다. 이는 사망이나 음주 등 12대 중과실 사고를 내거나 당했을 때 전문 지식을 갖춘 담당 직원과의 전화 상담을 보험 가입 후 5년간 연 최대 3회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6주 미만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보장은 기존 8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한도 상향됐다. 변호사 선임비는 기존 3000만원에서 사망 또는 후유 장해 1~3급 7000만원, 4~14급은 5000만원으로 각각 높아졌다.